
[비즈인천] 옹진군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단계에서부터 발생량을 줄이고,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감량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총 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정용 감량기 31대에 대한 설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도 1월 1일 이후에 구매한 품질인증(K마크, Q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을 받은 가정용 감량기가 해당되며, 지원 금액은 구매금액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감량기 구매 전 환경위생과를 통해 사전 상담을 받은 후 제품을 구매·설치 후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배출장소 악취 및 침출수 발생 감소 등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옹진군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가정용 감량기 사용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뿐만 아니라 악취와 침출수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