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서해구’로 바뀐다…2026년 7월 공식 출범
    • 5월 7일 국회 본회의 최종 의결

    • [비즈인천] 인천 서구가 38년 만에 ‘서구’라는 방위식 이름을 벗고 ‘서해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과 함께 서구의 명칭은 공식적으로 ‘서해구’로 변경된다.

      이번 법안은 서구 갑·을·병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긴밀한 협력 속에 추진됐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김교흥 의원(서구 갑)을 비롯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한 이용우 의원(서구 을)과 모경종 의원(서구 병)은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힘을 모았다.

      ■ 주민이 직접 선택한 이름 ‘서해구’, 지역 정체성 확립
      이번 명칭 변경은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서구와 검단구가 분리되는 시점에 맞춰 추진됐으며 서구는 지난해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58.5%의 지지를 얻은 ‘서해구’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서해구’는 서해안의 중심 도시이자 해양 도시라는 비전을 담고 있으며, 과거 행정편의를 위해 부여됐던 단순 방위식 자치구 명칭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도시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6년 7월 1일, ‘2군·9구’ 행정체제 개편과 함께 출범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인천 서구는 오는 2026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인천시 2군· 9구 행정체제 개편과 함께 행정구역이 이원화된다. 아라뱃길 북쪽 지역은 ‘검단구’로 분구되어 신설되고, 남쪽 지역은 ‘서해구’로 명칭이 변경되어 새롭게 출발한다.

      ■ 행정 공백 최소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
      서구는 명칭 변경에 따라 도로표지판, 전산시스템, 주민등록 등 각종 공부 정비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명칭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해구’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홍보하여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서해구’라는 이름이 구민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행정 공백 없는 출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 ⓒ 비즈인천 & www.bizincheo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비즈인천로고

언론사 소개 | 광고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고충처리인 운영규정

상호 : 비즈인천 | 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서로 236번길 30, 222-A 152호 | 전화번호 : 010-5621-1225 | 이메일 : bizincheon@gmail.com
사업자등록번호 : 747-02-03395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인천 아0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