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인천] 인천시 중구는 항동7가 107-1 일원에 장기 방치된 도로 무단점용 컨테이너·트레일러에 대해 ‘철거 행정대집행’을 추진, 엄정 대처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컨테이너·트레일러는 지난 2010년~2011년경부터 장기간 방치돼 있던 무단 점용물로, 도로 기능을 저해하고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등 지속적인 민원 발생과 안전 문제 우려가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도로법', '행정대집행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사전 계고 등 행정대집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27일 현장에 방치돼 있던 무단 점용 구조물에 대한 철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작업 중에도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중부경찰서와 협력해 탄력적으로 도로를 폐쇄하며, 교통 혼란 등 민원 유발 요인을 사전 방지하는 데 주력했다.
철거된 잔여 점용물은 적치물 보관창고로 이동·보관 조치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 환경이 한층 정비되고 쾌적한 도시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그간 오랜 세월 무단 방치된 점용물로 인해 도로 기능과 도시미관이 크게 저해되고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로 기능을 훼손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무단 점용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