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인천] 통합 제물포구는 ‘주민 구강 보건 서비스’수혜 대상을 옛 중구 내륙 지역까지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원도심 통합에 따라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제물포구 보건소는 사업 파트너가 될 옛 중구 내륙 지역 소재 치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참여 의료기관을 집중 모집할 계획이다.
▲촘촘해진 구강 복지...임플란트·스케일링 혜택 대폭 늘어
이번 사업은 체감도가 높은 대표적인 구민 밀착형 복지 사업이다. 구는 6개월 이상 제물포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65세 이상 주민(중위소득 130% 이하)을 대상으로 임플란트를 비롯한 보철 치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6개월 이상 제물포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중위소득 130% 이하)을 대상으로 연 1회 스케일링 또는 치주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옛 중구내륙에 거주하는 구민들도 옛 동구 주민들과 동등한 수준의 고품격 구강 보건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지역 의료계 동참 절실...이달 말까지 참여 병원 모집
사업의 수혜 대상이 대폭 넓어진 만큼 실제 진료를 담당할 민간 의료기관의 협조와 동참이 성공의 핵심 열쇠로 꼽힌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치과 병‧의원은 이달 말까지 제물포구 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032-770-7612)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사업 범위 확대는 제물포구민의 실질적인 구강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의료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구민 건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